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 브랙퍼스트 블렌드 Costco Starbucks Breakfast Blend
스타벅스(starbucks) 원두 브랙퍼스트 브랜드 Breakfast Blend
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는 거 보다 훨~씬 저렴하고 맛있는 아메리카노 먹는 방법.
코스트코 스타벅스 원두 할인 메일이 뜨면 뜬 주에 코스트코에 간다. (일정하지는 않지만 3개월에 한번씩은 하는거 같다. 원래 판매가격의 6000원 정도 할인된다)
스타벅스 원두를 기호에 맞게 산다.(나는 신맛보다 고소한 맛을 더 선호하므로 Breakfast Blend.)
커피 그라인더(그라인더는 나무 재질이 원두 향을 더 배가 시켜주는 듯함)로 열심히 간다. (영혼을 바쳐서 원두를 갈았다. ~.~)
에소프레소 기계에 원두를 넣고 25초 정도 내려준다.
얼음이랑 찬물을 넣고 적당히 섞어준다. (커피잔이 Bodum Double Wall처럼 이중으로 되어있으면 잘 안 녹고 깊은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.)
엄청 맛있는 커피가 완성된다.
좋아하는 그라인더 = 칼리타 커피 원두 그라인더 Kalita coffee Bean grinder
이렇게나 많이 갈았음 뿌듯 하지만 아직 더 갈아야한다.
저만큼갈아도 원두는 반이상이 남았다.
1.13 Kg을 다 갈고 나니 이만큼의 양이 나온다. (정말 꽉꽉 눌러 담았다) 정말 힘들었다. 다음 할인 기간까지 당분간은 맛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.
다음에 쓰기좋게 그라인더는 붓으로 닦아서 박스에 보관한다.
막 갈은 향긋한 원두를 꼭꼭 눌러주고 내려준다.
너무 오래 내리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25초정도를 내려준다. (개인취향에 따라 추출 시간을 맞추면 된다.)
흐음 크레마(거품)도 적당히 잘 내려앉았다.
신선한 원두를 내리면 거품이 아주 많이 생기는데, 오래된 원두는 커피 향이 잘 나지 않는다. 커피를 내릴 때 생기는 거품을 보통 크레마라고 하는데 크레마가 많아야 커피를 마시는 동안 향과 맛이 덜 날아가서 마시는 내내 커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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