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트코 빅토리아 케익3CT+일리 파드커피 Costco Victoria Cake & Illy Pod Coffee

저렴하고 ,  맛있음   ✔

친구가 놀러 와서 주말 코스트코 공세점에 방문해서 사온 이것. 

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서 카트 끌고 다니느라 쓰러지기 직전이라 당을 충전해야겠다는 생각뿐, 평소에는 잘 보지 않은 케이크가 눈에 들어왔다. 마법의 음식처럼 한 조각 듬뿍 먹으면 다시 에너지가 회복될 거 같은 비주얼에 무작정 담아왔다.  양도 많고 홈카페로 정말 잘 먹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. 

코스트코 빅토리아  케이크 3CT  COSTCO Victoria Cake

가격 ₩9,990원 948g(316g*3개) / 100g당 323kcal

딱 봐도 칼로리가 대박일세 ★

오렌지 케익이랑 가운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블루베리( 또는 라즈베리) 초콜릿 케익인 듯하다. 

---

후기는 아래로

●

●

●

영양정보를 보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하면서도 당 충전은 필요한 거니까...!

사이즈가 꽤 큰데 맛을 보기 전이라 친구랑 두 개나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. (많이 달수 있으니 맛을 보고 양 조절을 해서 꺼내놓는 편이 좋을 듯하다. 반반씩 잘라서 놓았으면 딱 포만감 들게 괜찮았을 거 같다. 많이 남아서 친구 집에 보내고 혼자서 식사 대신 고대게 해치웠다;;)

음료는 나름 고려해서 깔라만시 에이드를 만들었다. 

흠. 케익이 보기보다 훨씬 달다... 깔라만시의 새콤함 때문에 더 달게 느껴진다. 

3-4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케익의 양이다. 개인적으론 초콜릿이 얹혀 있는 케익이 맛있었지만, 오렌지케익도 상큼하고 맛있다.

정말 가성비 훌륭하고 손님 왔을 때, 부담 없이 대접할 수 있는?! 혜자스런 케익이였음. 혼자서 먹기엔 양도 많고 금방 질릴 듯 하지만 조금씩 나눠 포장해서 냉동실에 두고 홈카페 타임에 먹으면 좋을 듯하다. 

먹다가 아메리카노랑 먹어봤는데, 정말 맛있다. 

이건 진짜..  씁쓸 한 커피랑 먹어야 한다. 

(굳이 비교를 하자면 커피랑 먹으니까 초콜릿이 얹혀있는 케익이 훨씬 맛있었다)

친구가 가고 남은 한 조각은 에스프레소랑 제대로 즐겼다. 

맛있는 일리 파드 커피 에스프레소랑 달콤한 케익 먹으면서 힐링 동영상 찍기

* 케익은   02:20  부터 나와요.

디저트 관련 전체 글 보기

※ 이 사이트의 모든 포스팅은 협찬 및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. ※개인 취향에 따른 리뷰이니, 부디 참고만 하시길!

모모마루카페 전체 글 보기

이글은 1월 24, 2020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.